괜칞아클럽♡ケンチャナクラブ’s blog

郡山日韓友好会《괜칞아클럽♡ケンチャナクラブ》 @福島県郡山市で韓国好きが集まり韓国語学習、韓国料理教室、研修旅行などを行っています。ぜひ参加してみてください♡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1 장  아무도 모른다. 

엄마를 잃어버린 일주일째다.  
오빠 집에 모여 있던 너의 가족들은 궁리 끝에 전단지를 만들어 엄마를 잃어버린 장소 근처에 돌리기로 했다. 일단 전단지 초안을 짜보기로 했다. 옛날 방식이다.  가족을 잃어버렸는 데, 그것도 엄마를 잃어버렸는데, 남은 가족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몇가지 되지 않았다. 실종신고를 내는 것, 주변을 뒤지는 것, 아무나 붙잡고 이런 사람 보았느냐 묻는 것,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는 남동생이 인터넷에 엄마를 잃어버리게 된 이유와 잃어버린 장소와 엄마의 사진을 올리고 비슷한 분을 보게 되면 연락해달라고 게시하는 것, 엄마가 갈 만한 곳이라도 찾아다니고 싶었으나 이 도시에서 엄마 혼자 갈 수 있는 곳은 없다는 것을 너는 일고 있었다. 글을 쓰는 사람이니 문안 작성은 네가 해라, 오빠가 너를 지명했다. 글을 쓰는 사람. 너는 해서는 안될일을 하다가 들킨 것처럼 귀밑이 붉어졌다. 과연 네가 구사하는 어느 문장이 잃어버린 엄마를 찾는 데 도음이 될지. 1938년 7월24일생이라고 엄마의 생년월일을 적는데 아버지가 엄마는 1936년생이라고 했다. 주민등록상에만 38년으로 되어 있을 뿐 실제로는 36년생이라는      
것이다. 너는 처음 듣는 얘기였다. 아버지는 그 시절엔 다 그렇게 했다고 했다. 태어나서 백일을 넘기지 못하고 죽는 아이들이 많아서 이삼년 키워본 다음 호적에 올렸다는 것이다. 


6月くらいに、三島由紀夫の作品を盗作したとして話題になった、韓国のベストセラー作家・申京淑さんのそのベストセラー作品『엄마를 부탁해』日本語訳では『母をお願い』の文頭です。
いなくなって気づく母の無垢の愛。とてもいい作品だと思います。